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윈 반 데 사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q-KwbD6XTq4, width=500)] 199cm의 거대한 신장과 날렵한 다이빙을 이용해서 도저히 못 막을 것 같은 공도 막아낸다. [[FC 온라인]]의 능력치 높은 골키퍼들처럼 '''실제로''' 막는다고 보면 된다. 다이빙을 개구리처럼 폴짝 뛰는 데에 상당히 능숙하며,특히 뛰어난 부분은 폴짝 뛰어 공을 골문 밖으로 쳐내는 다이빙 능력으로, 장신의 키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팔길이가 어드밴티지로 작용해 이 분야에서만큼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핸들링이 매우 우수하여, 본인 정면으로 날아오는 공은 아무리 강력하게 날아오더라도 거의 다 펀칭하지 않고 잡아낸다. 공중볼도 마찬가지로 펀칭보단 캐칭을 선호하였다. 골키퍼로서 상황 판단 능력이 좋고, 실수를 거의 범하지 않았다. 아약스 출신답게 선방 능력에서 그치지 않고 빌드업 능력도 좋았다. 특히 전방의 달려가는 공격진을 향해 롱킥이 상당히 정확했다. 상술했듯이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선수 경력 후반에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남다른 수비 조율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 만 35세가 되어 이적한 맨유에서는 나이 때문인지 실수가 때때로 있었다. 골키핑 자체에서의 실수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수비진과의 콜플레이가 되지 않아서 생긴 실수들이다.] 다만 선수 생활 후반의 선방들은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다 보기에는 어렵고, 정확하게 위치선정을 하고 상대의 발 모양을 보고 어느 정도 슈팅 방향을 미리 예측해 다이빙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때문에 1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슈팅 방향을 잘못 예측해 골을 헌납하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도 강했다. 2007년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리그 내 최강 라이벌 [[첼시 FC|첼시]]와의 승부차기에서 피사로, 램파드, 라이트-필립스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3:0 승리를 통해 팀에게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안겨주었다. [[존 테리]]의 눈물로도 유명한 07-0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첼시의 7번째 키커 [[니콜라스 아넬카]]의 PK를 막아내 맨유의 마지막 챔스 우승에 기여하였다.[* 둘 다 상대가 첼시였다는 게 상당히 묘하다.][* 07-08 챔피언스리그의 경우에는 사실 [[존 테리]]의 실축이 아니었다면 첼시가 우승했을 것이다. [[체흐]]가 3번째 키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의 슛을 막았기 때문.][* 사실 챔스 결승전에서 반데사르는 방향을 읽고 막으려 했다기보단 방향을 정해놓고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1번째부터 6번째 키커의 슛은 모두 방향을 예측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끝내 아넬카는 이 심리전에 말려들었다.] 이렇듯 승부차기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소 반 데 사르는 PK를 잘 막는 골키퍼로 명성을 떨치진 않았다. 통산 58개의 PK 상황에서 49개의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했고 9개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냈다. 이는 사실 20%도 안 되는 낮은 선방 비율이다. [[마누엘 노이어]]는 반 데 사르를 자신의 롤 모델이라 했는데, 이는 판 데 사르가 준수한 발밑을 가지면서 활동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이다.[* 수비라인이 올라가 있을 때는 망설임 없이 하프라인 바로 아래까지 튀어나가며, 가끔씩 나오는 전력질주 상황에서도 주력이 상당히 빠르다.] 이러한 반 데 사르의 역량과 역할은 골문 앞에서 선방만 하기 보다는 빌드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현대 축구의 골키퍼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것이 바로 노이어가 반 데 사르를 롤 모델로 꼽았던 중요한 이유였다.[* 이런 적극적이라는 점이 반데사르가 수비라인이 낮은 세리에에서는 실패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